- 여름계획
- 겨울 계획
- 리서치 공부
- 레쥬메 홈페이지 만들기 (아마 겨울방학에..)
- 밴드연습
- 성적올리기
아... 또 시작이다. 할 일 자체에서 보다 할 일이 많다는 사실 자체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가보다.
항상 긍정적인 사람이고 싶은데 왜 아직도 감정의 기복이 이렇게 심한 지 잘 모르겠다. 현실도피하지 말고 helplessly 손 놓지 말고 맞대면해야 할텐데!
정말.. 조금만 더 웃고 조금만 더 긍정적이고 조금만 더 힘차게 하루를 보내면 좋겠다.
그리고 울 학교 신문사 들어간거 그만둘까 생각 중이다. 가지치기의 일환이다. 신문사에서 일하는 것 자체는 정말 좋고 여러가지로 배울 점과 얻을 점들이 있겠지만.. 지금 내 스케줄로는 도저히 하고 있는 모든 것들을 소화해 낼 수가 없다. 이번주에 이거 하면 다른 하나는 손도 못대고 그다음주에는 다른 것에 손도 못대고. 이런 상황.. 모든 일의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도 그렇지만 특히 정신건강에 좋지 않은 것 같다. 조금만 더 생각해보고 결정해야 하겠지만.
다시 공부 제대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. 정신차려야지.